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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이 3회에 이어 4회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1실점을 기록 중이다.
2회 조디 머서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첫 실점한 류현진은 3회 저스틴 터너의 호수비 속 무실점으로 끝냈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첫 타자 데이비드 프리즈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투수 앞 땅볼을 유도했다. 이어 션 로드리게스는 유격수 직선타로 돌려 세웠다.
흐름을 이어갔다. 엘리아스 디아즈마저 범타로 처리하고 가볍게 4회를 마무리했다. 잘 맞은 타구였지만 중견수 크리스 테일러가 이를 잡아냈다.
세 타자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투구수는 단 9개였다. 이날 총 투구수는 68개.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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