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6일 정의윤의 '1,000경기 출장 기념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SK는 "기념 상품은 기념 유니폼과 기념구로 구성된다"며 "기념 유니폼 앞면에는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모티브로 제작된 블랙 앤 골드 컬러의 자수패치가 부착돼있으며, 뒷면의 등번호에는 정의윤의 사인이 삽입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념구는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정의윤의 모습과 기록 달성일이 고급스러운 골드 앤 블랙의 조합으로 새겨져 있다"고 덧붙였다.
기념 유니폼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온라인 와이번스샵 1호점에서 사전주문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며,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기념구는 이날 홈경기 입장시간인 오후 4시부터 온라인 와이번스샵 1호점과 인천SK행복드림구장 1루 멤버십게이트 옆에 위치한 와이번스샵 1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념 유니폼은 정의윤의 등번호에 맞춰 37벌이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만 9천원이다. 기념구는 50개(온라인 30개/오프라인 20개)가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가격은 2만원(케이스 포함)이다.
한편, 정의윤은 지난 7월 21일 마산 NC전에 출전하면서 KBO리그 통산 136번째로 1,000경기 출장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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