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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맷 리브스 감독이 ‘더 배트맨’에서 벤 애플렉이 하차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침묵했다.
그는 25일 트위터에 “물론 ‘더 배트맨’은 DC 유니버스의 일부가 될 것이다. 배트맨은 배트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23일 “맷 리브스 감독의 ‘배트맨’은 ‘저스티스 리그’ 유니버스와 연결되지 않고, 다른 시간대에 설정돼 다른 배우가 출연한다”라고 보도했다.
맷 리브스는 벤 애플렉의 하차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더 배트맨’이 DC 확정 유니버스의 일부라는 것만 확인했다.
벤 애플렉은 자신의 하차설을 공식 부인한 바 있지만, 그의 적극적인 부인에도 불구하고 ‘저스티스 리그’ 이후 하차할 것이라는 루머는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맷 리브스 감독은 메가폰을 잡자마자 벤 애플렉의 각본을 폐기하고 새로운 스토리를 구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과연 벤 애플렉이 ‘더 배트맨’의 주연을 맡을지 DC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맷 리브스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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