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측 "바쁜 스케줄로 최근 결별"[공식]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준기(35)와 전혜빈(34)이 연인에서 동료가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5일 마이데일리에 "이준기와 전혜빈이 최근 결별했다"라며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지난 2014년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로 호흡 맞췄다. 지난 2015년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당시 모두 '동료 사이'라고 부인했다가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2016년 상반기부터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열애 약 1년6개월 여 만에 결별, 연예계 동료로 남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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