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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베이비 드라이버’의 안셀 엘고트가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25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베이비 드라이버’ 기자간담회에 에드가 라이트 감독, 주연배우 안셀 엘고트가 참석했다.
그는 “한국은 두 번째 방문인데, 작년에 UMF의 DJ로 찾은 적이 있다”면서 “어젯밤에 고기를 구울 때 내가 다 했을 정도로 한국의 음식문화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K팝은 독창적이다. 특히 빌보드 행사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났고,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이 영화는 뮤직비디오와 흡사하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를 좋아한다면 우리 영화 좋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안셀 엘고트, 케빈 스페이시, 릴리 제임스, 존 햄, 제이미 폭스 등이 출연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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