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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베이비 드라이버’의 안셀 엘고트가 영화 OST를 직접 불렀다.
25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베이비 드라이버’ 기자간담회에 에드가 라이트 감독, 주연배우 안셀 엘고트가 참석했다.
이 영화는 음악과 액션이 최적으로 결합된 작품이다. 30곡의 OST가 자동차 추격전, 액션신, 배우의 움직임과 모두 연결돼 있다.
특히 좋아하는 곡이 있냐는 질문에 안셀 엘고트는 “더 코몬도로스의 ‘이지’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회자가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하자 의자에서 일어나 ‘이지’의 한 대목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안셀 엘고트, 케빈 스페이시, 릴리 제임스, 존 햄, 제이미 폭스 등이 출연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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