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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여배우 유역비가 생일을 맞아 친한 선배 연예인과 우정을 과시했다.
배우 송승헌과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배우 유역비(30)가 25일 오전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으며 중국의 선배 여배우 탕옌(34) 등으로부터 생일 축하 인사를 받았다고 시나 연예, 봉황 연예 등 중국 매체가 25일 보도했다.
배우 탕옌은 자신의 SNS에 유역비를 '공주님'으로 호칭하면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으며 유역비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전한 뒤 유역비를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남기기도 했다.
유역비는 또한 중국의 여배우 류타오(39), 수창(30) 등으로부터도 이날 생일 축하 인사를 받았으며 두 여배우 역시 유역비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유역비는 아시아 인기 스타 송승헌(41)과 올해 결혼할 것이라는 소문이 중국에서 나온 바 있지만 아직 현실로 옮겨지지 않았다. 얼마 전 중국에서 나왔던 유역비의 임신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이미 중국 매체로 확인됐다.
배우 유역비는 지난 3일부터 중국 배우 양양(26)과 함께 출연한 멜로 사극 영화 '삼생삼세십리도화(三生三世十里桃花)'가 중국에서 상영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배우 펑사오펑(39)과 함께 주연한 멜로 스릴러 영화 '이대요정(二代妖精)'이 중국에서 개봉한다.
[유역비(오른쪽)와 탕옌. 사진 = 탕옌 SNS]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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