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민휘가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김민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올드 웨스트버리 글렌 오크스 클럽(파70, 73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875만 달러) 2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38타를 적어낸 김민휘는 전날보다 한 계단 오른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더스틴 존슨, 리키 파울러,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와는 4타 차.
한편 다른 한국 선수들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1타를 줄여 공동 47위로 올라섰지만 노승열(나이키골프)과 강성훈, 안병훈(CJ대한통운)은 모두 컷 탈락했다.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 역시 3오버파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김민휘.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