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SK가 한화 타선을 꽁꽁 틀어막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힐만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투수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7위 SK는 3연승을 질주, 중위권 순위싸움을 이어가게 됐다.
선발투수 백인식이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쳐 0-0 스코어를 이어가던 SK는 경기 중반 응집력을 뽐냈다. 6회말 1사 3루서 노수광이 희생 플라이를 만들어내 선취득점을 올렸고, 7회말에는 정의윤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격차를 2점으로 벌렸다.
채병용(2이닝), 김주한(1이닝) 등 중간계투의 호투를 더해 리드를 이어간 SK는 9회초 위기를 맞았다. 박정배가 2사 1루서 장민석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것. SK는 2루를 돌아 3루까지 노린 장민석을 아웃 처리, 1점차로 쫓긴 상황서 힘겹게 승리를 지켜냈다.
힐만 감독은 경기종료 후 “선발 백인식이 5이닝 동안 잘 막아주며 대등하게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었다. 김주한이 잘 막아줬고, 필요한 상황에서 타격이 나옴 점수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힐만 감독은 이어 “특히 마지막에 나온 좋은 수비, 행운이 함께 해 경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K는 오는 27일 박종훈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4연승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한화의 선발투수는 배영수다.
[트레이 힐만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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