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 수원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대표팀은 26일 오후 파주NFC에서 열린 수원과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1-2로 졌다.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을 앞두고 지난 21일 조기소집된 대표팀은 그 동안 파주NFC에서 훈련을 진행해 왔다.
대표팀은 수원과의 경기에서 전반 16분 윤용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수원의 윤용호는 전반 27분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대표팀은 전반 42분 김민재가 만회골을 기록한 가운데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수원과의 연습경기를 마친 대표팀 선수단은 27일 하루 외출을 다녀온다. 이후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장현수(FC도쿄) 등 유럽파와 J리거들은 28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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