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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가 1점도 뽑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LA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다저스는 5회초 올란도 아르시아에 중월 2점홈런을 맞았고 8회초 닐 워커에 좌전 적시 2루타를 헌납했다.
이날 다저스 타선은 4안타 빈공에 그쳤다. 밀워키 선발투수 잭 데이비스에 안타 1개만 뽑는데 그친 다저스는 8회말에 등장한 앤서니 스와잭에겐 삼진 3개로 물러나기도 했다.
다저스는 이날 패배로 3연승에 실패, 시즌 전적 91승 37패를 기록했으며 밀워키는 2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67승 63패를 기록했다.
[아쉬워 하는 푸이그.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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