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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기태영 유진 부부가 영화 ‘사랑과 영혼’ 못지않은 달달함을 발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97회 분은 ‘소소한 일상의 대단한 발견’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유진은 로희의 옷을 직접 만들었다. 기태영은 재봉틀로 옷을 만드는 유진에게 다가가더니 “오빠가 도와줄까?”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사랑과 영혼’에서 도자기를 만들었던 것처럼 백허그를 한 채 재봉질을 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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