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추격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 시즌 8호 홈런이었다.
최진행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최진행은 한화가 0-4로 뒤진 9회초 1사 2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임준혁. 최진행은 볼카운트 0-2에서 임준혁의 4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최진행의 올 시즌 8호 홈런이었다.
[최진행.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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