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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효리가 아이유의 쇼핑 리스트 검열에 나섰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는 아이유, 그리고 민박 투숙객 정담이와 함께 쇼핑에 나섰다.
이날 이효리는 아이유가 사려는 청치마 모자 등을 보고 "이거 진짜 사려고?"라고 했다. 이에 아이유는 "이거 예쁘지 않아요?"라고 했다.
이효리는 아이유의 패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며 "억압된 거 같다"고 진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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