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범죄 스릴러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 배급 쇼박스)이 원작자 김영하 작가와 원신연 감독의 스페셜 릴레이 GV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로, 개봉에 앞서 스페셜 릴레이 GV 시사회로 영화에 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먼저 3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릴레이 GV 시사회 1탄에는 영화의 원작자인 김영하 작가가 참석한다. 이날은 매거진M 장성란 기자의 진행 하에 소설의 영화화 소감부터 원작자가 생각하는 영화의 매력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9월 5일 CGV 왕십리에서는 원신연 감독이 참석하는 GV 시사회 2탄이 진행된다. 에스콰이어 신기주 편집장과 민용준 에디터의 진행으로 영화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Q&A시간은 물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알찬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한편 '살인자의 기억법'은 내달 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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