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신태용호 공격수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예정보다 빠른 금일 오전 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황희찬이 어제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않음에 따라 기존 소집예정보다 이른 금일 오전 중 파주NFC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유럽파 가운데 가장 늦은 28일 오후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주말 오스트리아 리그 6라운드 슈투름 그라츠 원정을 앞두고 무릎에 이상을 보여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정밀 검사를 받은 황희찬은 다행히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하루 빠르게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황희찬의 조기 합류로 신태용호는 28일부터 완전체 훈련이 가능해졌다.
손흥민(토트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등도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28일 합류하면서 26명이 전원이 훈련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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