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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별세한 故 조동진의 빈소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다. 향년 70세.
유족에 따르면 최근 방광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조동진은 이날 새벽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포크 음악계의 대부로 불린 고인은 '나뭇잎 사이로', '제비꽃', '겨울비' 등 불멸의 히트곡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2남(조범구, 승구)이 있다. 발인은 30일 오전 5시30분이며, 장지는 벽제 승화원.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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