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주부야구특공대 7기 수료자 전원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주부야구특공대 수료자와 가족 약 90명이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 구로구와 양천구 지역에 거주하는 기혼여성들로 구성된 주부야구특공대는 올해 7년째를 맞이했으며, 이들은 구장투어를 비롯한 기초적인 야구 용어 및 규칙, 상식 등을 다루는 기초반 과정과 스카우트, 전력분석 등을 다루는 고급반 과정을 수료한다.
한편,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해 오후 4시 30분부터 B게이트 안 내부복도에서 '리안헤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퍼스널 맞춤형 뷰티 컨설팅 전문 업체 '컬러예보 Color N Life studio'에서 머리카락, 눈동자, 피부색으로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여성 관중에게는 현장 예매에 한해 내야 3, 4층을 2천원 할인해 준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