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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배우 기태영과 딸 로희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비하인드 컷이 28일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196회에서는 기태영과 딸 로희의 달달한 부녀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태영이 정성스럽게 딸 로희의 머리를 묶어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기태영은 딸 로희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딸 바보' 아빠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뜨거운 날씨 속 야외 촬영이 계속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기태영은 시종일관 로희에게 다정한 면모를 잃지 않아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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