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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오주은(37)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오주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임신 소식 기사가 오늘 아침에 올라왔네요~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둘째의 태명은 '열매'고요. 현재 제 뱃속에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라며 "임신 초기라고 해서 활동하는데 힘들 것 같다고 주변에서 많이 말씀하시는데.. 사실 초기에서 안정기로 접어든 시기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 스케줄도 여유로워서 오히려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답니다"라며 "촬영, 육아, 태교 모두 수월하게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저희 가족과 뱃속의 새 식구도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고 말했다.
또 "좋은 하루 되시고, 힘차게 한 주 시작하세요"라며 '임산부 오주은', '임신스타그램', '둘째임신', '열매18주' 등의 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오주은은 지난 2012년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문용현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 문희수 양을 두고 있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미용실 처녀 오미자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사진 = 오주은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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