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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테일러 쉐리던 감독의 ‘윈드 리버’가 북미 개봉 4주차 상영관 523배 증가의 기염을 토한데 이어 박스오피스 25계단 수직 상승하며 4위를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북미 흥행수익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9위에서 시작한 ‘윈드 리버’는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이는 개봉 주보다 무려 25계단 수직상승한 수치다.
또한 ‘라라랜드’보다 빠른 흥행 역주행으로 관심을 모은다. ‘라라랜드’는 개봉 4주차 6위, 개봉 5주차 5위에 오른 바 있다.
‘윈드리버’는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85%, 팝콘지수 94%를 유지하고 있다.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윈드 리버’는 설원에서 우연히 발견된 시체,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두 개의 진실을 찾아 나서는 명품 서스펜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의 테일러 쉐리던 감독과 ‘어벤져스’ 시리즈의 제레미 레너, 엘리자베스 올슨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다.
[사진 제공 = 유로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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