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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발레리안’의 뤽 베송 감독의 미국 슈퍼히어로영화에 직격탄을 날렸다.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발레리안’의 뤽 베송 감독이 출연했다.
뤽 베송 감독은 “10년전 나왔던 배트맨 슈퍼맨 영화들은 멋졌다. 신선했다. 그런 다음 배트맨 12편까지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창작물이라기 보다는 상업물이었다. 기계적이고 산업적이어서 싫었다. 신선함이 없었다. 미국의 우월주의를 보여준다. 불쌍한 사람들은 ‘오! 슈퍼히어로가 있어’라고 하는데, 이런게 싫었다”라고 비판했다.
미국대표 마크는 “다 그렇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발레리안'은 28세기 미래,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최강 악동 에이전트 발레리안과 섹시 카리스마 에이전트 로렐린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제공 = ‘비정상회담’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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