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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객원마케터 10기 전원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센은 "신은호(27), 문재근(25), 최민준(25), 남별이(24), 오명유(21) 서재빈(21), 안예진(21), 장서윤(21) 등 총 8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객원마케터 10기는 올 시즌 넥센히어로즈 홈경기 동안 현장실습을 통해 스포츠마케팅 실무,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15분 간 A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김상수, 신재영, 김재현의 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에 참가 할 수 있는 번호표는 오후 4시부터 선착순 4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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