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성열이 마침내 1군에 등록됐다. 송광민도 1군으로 돌아왔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외야수 이성열, 내야수 송광민이 1군에 등록됐다.
이성열은 지난달 16일 1군서 말소된 후 44일만의 복귀다. 54경기서 타율 .358(190타수 68안타) 16홈런 40타점으로 활약하던 이성열은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지난달 13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공백기를 가져왔던 터. 송광민은 13일 만에 1군에 등록됐다.
한편, 한화는 지난 28일 1군서 제외된 하주석에 이어 29일에는 김태연을 1군서 말소시켰다.
[이성열.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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