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넥센이 2연승을 달렸다.
장정석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3연패 뒤 2연승, 시즌 성적 63승 1무 58패가 됐다. 5위 수성.
경기 후 장정석 감독은 "투타의 고른 활약으로 일주일의 시작을 잘 풀어낸 것 같다"며 "오늘의 흐름을 내일도 잘 이어가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넥센은 타자들이 16안타로 8점을 뽑았으며 마운드 역시 선발 앤디 밴헤켄이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는 등 최소한의 실점으로 막았다.
넥센은 30일 김성민을 내세워 3연승을 노리며 이에 맞서 SK는 메릴 켈리를 예고했다.
[넥센 장정석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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