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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을 개성 있게 담아낸 팬아트가 SNS에 게재되고 있다.
개봉 이후 꾸준한 호평 세례와 함께 올 여름 흥행 복병으로 거듭나며 이목을 집중시킨 '청년경찰'이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팬아트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유쾌하고 열정 넘치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청년경찰'의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을 담은 팬아트 작품들은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형태로 연일 SNS를 장식하고 있다.
게재된 팬아트 작품은 관객들이 관람 후 코믹 명장면으로 꼽기도 하는 기준이 "짭새야"를 외치는 장면과 더불어 기준과 희열이 '땅야'를 외치는 모습, 본격적으로 범인을 검거하려 하는 모습 등이 다채로운 캐리커처로 표현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너의 이름은.' 포스터를 절묘하게 패러디한 패러디 포스터는 물론 영화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캘리그라피까지, 자신만의 방법으로 영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관객들의 각양각색 팬아트는 '청년경찰'이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올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흥행 다크호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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