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바람 현장 목격"…'밥차남' 수영, 이시언과 충격 삼자대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제작진이 30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배우 한가림, 이시언의 자취방 삼자대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수영은 '대기업 취준생' 이루리, 한가림은 부잣집 외동딸이라고 허세를 부리고 다니는 주애리, 특별 출연하는 이시언은 극 중 이루리의 남자친구 봉명태 역으로 등장한다.

해당 스틸은 1회 장면을 선공개한 것으로 극 중 루리가 남자친구 명태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는 충격적인 장면이다. 이를 기점으로 루리, 애리, 명태를 둘러싼 사건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애정만만세',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의 주성우 PD와 '애정만만세', '여왕의 꽃' 등을 집필한 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한다. 9월 2일 오후 8시 35분 첫 방송.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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