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LPGA가 KLPGA-올포유 자선골프대회의 자선기금으로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맘센터 건립에 동참했다.
1990년부터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온 KLPGA는 행사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 서울대 어린이병원 등 십여 곳의 기관에 지원하여 불우한 이웃의 자립을 위해 써왔다.
KLPGA는 아시아 허브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와 함께 개최한 ‘KLPGA-올포유 자선골프대회’의 자선기금 약 2천만 원을 캄보디아 꺼찌베앙의 ‘맘센터 건립’에 지원했다.
맘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한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자선기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게 돼 기쁘다. 맘센터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배워서 원하는 꿈을 모두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맘센터는 올해 4월에 완공됐다.
[캄보디아 맘센터. 사진 = KL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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