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예정화가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연인 마동석의 주연작 '범죄도시', '원더풀 라이프'에서 신스틸러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예정화는 현재 '범죄도시', '원더풀 라이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각각 다른 매력으로 짧지만 강렬한 등장을 예고했다.
특히 두 작품 모두 연인 마동석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 중임을 발표한 바 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원더풀 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사는 딸바보 유도 관장과 융통성 제로의 경찰관이 이웃으로 만나 서로를 미워하며 벌어지는 휴먼 코미디물이다.
예정화는 두 작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자 행보를 걷는다.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정화가 내년 초에 방영될 드라마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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