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배성재 "발표력 떨어져 문화센터 찾았다가 아나운서 됐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아나운서가 된 계기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원래 아나운서가 되려고 했냐"는 질문에 "아니다"고 답했다.

그는 "대학교 4학년 때 우연히 취업 준비 하면서 발표력이 너무 떨어져서 프리젠테이션 학원에 다니려고 학원들을 찾다가 조금 저렴한 곳이 아나운서 가르쳐주는 문화센터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거기 가서 현직 아나운서들에게 교육을 받다 보니까 아나운서 시험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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