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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튜브 스타 양띵이 'ㅋㄷㅋㄷ코딩TV'를 어린이계의 '1박2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 2TV 'ㅋㄷㅋㄷ코딩TV' 제작발표회에 기훈석PD, 지니, 강이, 양띵, 서넹, 콩콩, 루태, 삼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상파 TV에 첫 출연한 양띵은 "저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같이 하고 있는 크루가 같이 출연해 좋았다. 그게 제일 제가 용기를 낼 수 있었던 이유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게임과 교육은 거리가 있는 느낌이다. 그 부분은 다르지만 마인크래프트 안에서도 교육적인 부분을 하려고 했다"며 "다른 부분이 크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또 "교육프로그램으로 느껴지지 않을 만큼 어린이 프로그램의 '1박2일'이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ㅋㄷㅋㄷ코딩TV'는 리얼버라이어티, 배틀예능, 로봇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포맷으로 코딩(Coding)을 재미있게 해석하는 신개념 키즈 버라이어티쇼다. 내년 1월부터 총 52편의 본방송이 시청자를 찾기에 앞서 총 4부작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먼저 선보인다. 오는 9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KBS 2TV로 방송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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