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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원호와 타쿠야가 '양세찬의 텐2' 종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JTBC2 '양세찬의 텐2'가 최근 잠실의 한 페스티벌에서 마지막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양세찬의 텐2'는 생활 속 유용한 아이템을 알려주는 랭킹 프로그램으로 재기 발랄한 주제는 물론 MC 모지리 삼형제(양세찬 신원호 타쿠야)의 케미와 자신의 매력을 스스로 뽐내는 코너 '인(人)박싱'을 통해 화제를 이어왔다.
페스티벌 특유의 신나는 분위기로 인해 마지막 녹화였지만 모지리 삼형제는 슬픈 모습보다 흥 넘치는 모습으로 마지막 녹화를 웃으며 마무리했다. 녹화에는 자칭 '제4의 멤버'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출연해 마지막 촬영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는 후문이다.
MC 양세찬과 크로스진 신원호, 타쿠야는 마지막 녹화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최근 주변에서 재미있게 방송 잘 보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시즌2의 마지막 녹화를 하게 돼 아쉽다"며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세찬의 텐2'는 내달 7일 24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2가 마무리된다.
[사진 = JTBC2 '양세찬의 텐2'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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