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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사유리가 노홍철에게 야한 동영상을 보낸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사유리가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한상권 아나운서가 사유리에게 "동료들에게 야한 동영상을 많이 보낸다고"라고 말하자 사유리는 "많이 보낸다. 요즘 많이 보내도 대답이 없으니 안 보내려고 한다"면서 "보내줄까요?"라고 말해 한상권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
한상권 아나운서는 "가장 최근 누구한테 보냈냐"고 물었다. 사유리는 "노홍철 씨에게 보냈는데 '유리야 우리 마흔 살이야' 이렇게 대답이 왔더라"라며 "무슨 뜻이죠?"라고 되물었다.
이에 한상권 아나운서가 "한국말에는 '나잇값을 해라'라는 말이 있다"고 설명하자 사유리는 "아 그런 뜻이었구나"라고 그제야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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