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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축제 참석에 감사 전해
'아들 손주안 영재' 연세대 아빠와 서울대 엄마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뮤지컬 배우 겸 성악가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와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소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0만 송이 장미 아름답고 황홀했다. 리허설 때부터 공연 끝까지 많이 찾아주시고 반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따뜻한 부부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2025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 초대받아 무대에 올랐으며, 김소현은 장미 덩굴 앞에서 장미 모양의 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무대 위 가수로서, 또 관객으로서 장미축제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이었다.
네티즌들도 열띤 반응을 보였다. "아이고 예뻐라~ 보고 있으면 힐링이야 소연 준호 주안 사랑해", "인간 장미", "진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으셨어요. 어제 저곳에 있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등 감탄과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김소현은 8살 연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아들 손주안은 과거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영재 테스트를 받았는데 1000명 중에 1등을 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예지 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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