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좌파 없는 세상”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5일 개인 계정에 “너무 오랜만에 외출인데 이런 룩은 또 첨이자나..? 엉덩이 포인트 귀엽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55kg을 감량해 41kg을 유지하고 있는 최준희는 군살 하나 없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이날 오전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준희는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정치적 발언하는 건 좀 그렇겠지?"라며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선거 날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네"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비공개 처리됐으나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연예인들이 대선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분위기와 맞물려 “표현의 자유”라고 옹호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너무 극단적인 표현”이라며 경솔한 언행에 우려를 표현하는 네티즌도 눈에 띄었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이다.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는 가수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