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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심리학 고수 황상민이 개그맨 신동엽에게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신동엽의 고수외전'(이하 '고수외전')에는 황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나, 탁석산, 김태훈, 홍석천, 다니엘 린데만, 주호민 중 심리 상담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이 혹시 있냐?"고 물은 신동엽.
황상민은 "사실 본인이 가장 심리 상담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고, 신동엽은 "내가?"라고 되물으며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황상민은 "약간 희한한 사람들과 프로그램을 한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 얼마나 그동안 힘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신동엽의 고수외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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