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도지한이 연예계 활동 중 겪은 어려움을 털어놨다.
1일 공개된 매거진 우먼센스 화보에서 도지한은 그동안 보여준 착실하고 훈훈한 이미지와는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촬영을 마치고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도지한은 공개된 화보 속에서 특유의 남성미와 함께 스타일리쉬한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네추럴한 핏의 수트부터 컬러풀한 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스태프의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도지한은 "낯을 심하게 가리는 성격 탓에 선배와 동료들에게 오해를 많이 받았다.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어 외롭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이 극복한 상태다. 성격도 필요에 의해 변하더라"고 고향인 대전에서 홀로 상경해 힘들었던 지난날의 기억을 털어놓았다.
또 도지한은 "친하게 지내는 동료 연예인도 많이 없다. 데뷔 초 작품에서 만났던 유키스 멤버 기섭이 한 명 뿐이다. 친근하고 편안한 기섭이의 성격을 좋아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도지한. 사진 = 우먼센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