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포츠플러스, ‘종범신 vs 양신’ 자선야구대회 생중계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MBC스포츠플러스가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풍성하게 꾸민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오는 2일 낮 12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종범신팀과 양신팀의 대결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생중계한다.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위해 차명석 해설위원과 정용검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춘다. 차명석 해설위원과 정용검 아나운서는 지난 8월 진행됐던 이종범, 양준혁 해설위원의 스크린 야구 맞대결 ‘레전드 매치’에서 많은 어록을 생산하며 재미를 더한 바 있다. 눈부신 호흡을 선보인 차명석, 정용검 콤비는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다시 한 번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종범 해설위원과 이정후(넥센)의 부자 대결도 눈길을 끈다. 신인 이정후는 2017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324를 기록하며 남다른 DNA를 증명해냈다. 이정후는 양신팀의 소속으로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출전한다. 이벤트 경기인 만큼 종범신팀의 감독을 맡은 이종범 해설위원과의 투타 맞대결의 가능성이 높다.

풍성한 이야기를 담은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2일 낮 12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양준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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