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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인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데뷔 쇼케이스 '전석 매진'의 기록을 달성했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1일 "더보이즈가 데뷔 쇼케이스의 일반 예매 개시 직후 준비된 4,000석 전 좌석을 매진시켰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오는 12월 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신인그룹으로는 이례적인 4,000석 초대형 규모의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지난달 28일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2회에 걸친 대대적인 티켓판매에 돌입한 바 있다. 선예매에서만 전 좌석의 90% 이상이 소진되는 높은 예매율을 자랑했다. 30일 이어진 일반 예매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을 달성, 단숨에 전 좌석을 '완판'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소속사 측은 "데뷔를 공식화한 직후부터 1020 팬덤을 중심으로 더보이즈를 향한 긍정적 관심과 입소문이 크게 높아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큰 관심에 힘입어 시야제한석 오픈까지 긴급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역대급 데뷔 무대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더보이즈는 12월 6일 첫 미니 앨범 '더 퍼스트(THE FIRST)'를 발표, 타이틀곡 '소년(Boy)'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 = 크래커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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