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녀석들' 정문홍 멘토, 前 챔피언·140kg 도전자 압도했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MBC ‘겁 없는 녀석들’에 출연 중인 정문홍 멘토가 남다른 클래스를 선보였다.

‘겁 없는 녀석들’은 정문홍 멘토와 도전자들의 스파링 현장이 담긴 미방영 영상을 공개했다. 정문홍 멘토는 코치들과 도전자들의 1대1 스파링 대결에서 심판 역할을 하던 도중 도전자들과의 대결에 임했다. 정문홍 멘토와의 압도적인 실력차에 도전자들은 혀를 내둘렀다.

정문홍 멘토는 “눈여겨본 도전자들이 있으니까 한 번 해봐야겠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봤다”라며 도전자들과 스파링에 임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문홍 멘토는 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ROAD FC를 일궈낸 대한민국 격투계의 산 증인이다. 최근 ROAD FC 대표직을 내려놓겠다는 깜짝 발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겁 없는 녀석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상파 격투 오디션이다. 톱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고, 개그맨 정준하, ROAD FC 정문홍 前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윤형빈,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했던 권민석이 멘토로 함께한다.

MBC ‘겁 없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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