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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비가 선배이자 스승인 박진영에 감사 인사 전했다.
비는 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청파로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에서 미니앨범 '마이 라이프 애'(마이 라이프 愛)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이날 비는 현재 멘토로 출연 중인 KBS 2TV '더유닛' 출연에 대해 말하다 "저도 오디션에서 열 몇 차례 거절 당했다. 18살 때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와중에 제 손을 잡아 준 게 (박)진영이 형이었다. 제 스승님이다"라면서 "그와 같이 나 또한 누군가에게 노하우를 전수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들을 위해서 해야 될 게 아직 남아 있는 거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4년 이후 3년 만의 신보로, 비의 새로운 스토리를 담았다. 타이틀곡 '깡'은 프로듀싱팀 매직맨션(MagicMansion)의 곡으로 일렉트로닉 트랩 비트가 돋보인다. 현란한 사운드 믹스와 파워풀한 비트 사운드에 비 특유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졌다.
1일 오후 6시 공개.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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