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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무한도전'이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리서치 플랫폼 라임의 조사 결과 MBC 총파업 여파로 12주 만에 본 방송을 재개한 '무한도전'이 15.3%로 11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가장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에 꼽힌 것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무한뉴스' 특집으로 시작됐다. 유재석이 방송을 쉬는 동안 멤버들에게 갑자기 찾아가 인터뷰를 나눈 길거리 토크쇼와 국민의원 특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현장 등이 차례로 그려졌다.
2위에는 SBS '런닝맨'(6.8%)이 올랐다. 26일 방영분에서는 멤버들이 초대형 그네인 네비스 스윙과 악어를 바로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악어 케이지를 경험하기 위해 뉴질랜드와 호주로 각각 떠난 모습이 펼쳐졌다.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3, 4위는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형님'(6.6%)과 한혜진, 김사랑, 헨리의 일상이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6.5%)가 차지했다.
한편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0%p이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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