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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정글의 법칙'에 떴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이하 '정글')에서는 다시 돌아온 김병만과 함께 새로 합류한 박세리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세리는 정글로 가기 위한 공항에서 "나 여기서 뭐 하는 거야. 어떡해"라며 난감해 했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지금은 은퇴를 하고나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모르겠다. 내가 여기 앉아 있는게 정말.."이라며 "방송에서만 봤는데 큰일이다. 어떻게 하면 좋냐"고 밝혔다.
이어 가장 걱정되는 것을 묻자 "혹시 나도 운동하며 올라오는 욱하는 것이 걱정되고 성격이 좀 급한 것도 없지 않아 있고 배고프면 안된다"며 "만약에 내가 양껏 먹고 싶은데 사냥을 못 했을 경우 아마 나는 화낼 거다. (다른 애들은) 울겠지만 나는 화낼 것"이라고 답했다.
또 "혹시 내가 많은 걸 보여드리면 안 되는데 그것도 걱정이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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