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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국내외를 휩쓴 2주일의 시간을 보냈다.
가장 먼저는 지난 20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씨어터에서 개최된 2017 AMAs에서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낮 12시 35분께 무대에 올라 신곡 'DNA'를 불렀다. 멤버들은 한국어로 된 'DNA'를 불렀고, 이를 본 세계 팬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미국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K팝 그룹의 퍼포머 출연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이 곡은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영국 스포티 파이 '글로벌 톱 200' 75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이어 27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은 미국 NBC '엘런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이하 엘렌쇼)에서 음악에 담긴 메시지, 팬클럽 아미에 대한 의미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엘렌쇼'를 통해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 무대가 최초 공개돼 주목 받았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쇼'(Jimmy Kimmel Live Show, 이하 지미 키멜쇼)에서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을 비롯해 '피 땀 눈물', '세이브 미'(Save Me) 등 총 6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한 이번 공연에서 약 1천여 명의 팬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1일(한국시간)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하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에 이어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 인 홍콩 부문과 베스트 뮤직비디오상까지 수상, 3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올해의 가수상 수상 후 방탄소년단은 팬클럽 아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 이상 슬프지 않고 아프지 않습니다. 당당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면서 "올해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누릴 수 있는 영광을 다 누리는 것 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 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최근 2주에 걸쳐 국내외를 아우르며 글로벌 대세임을 명확하게 입증했다.
[사진 = AFP/BB NEWS,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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