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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유아인이 영화평론가 박우성의 저격글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2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한 주간 검색창을 뜨겁게 달군 단어로 '애호박'을 꼽았다.
배우 유아인이 SNS 설전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고, 이 논란이 '애호박'으로 시작이 돼 한 주간 포털 사이트 검색창을 뜨겁게 달궜다.
유아인은 지난 11월 18일 한 네티즌이 게시한 글에 "애호박으로 맞아봤냐"라고 달았고, 일부 네티즌들은 "애호박으로 때린다"라는 표현이 여성 폭력을 암시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유아인은 비난과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네티즌들의 글에 일일이 반박글을 남겼고, 정당한 방법이 아닌 익명의 집단이 실명의 개인에게 가하는 폭력임을 주장해 대응했다.
한편 영화평론가 박우성이 유아인의 글을 비판했고, 유아인은 박우성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 11월 29일 오전 SNS를 통해 최근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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