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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수진이 배우 배용준과의 사이에서 지난해 10월 얻은 첫 아들의 신생아실 특혜 논란. 어디 까지가 사실일까?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출입 제한 구역인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박수진의 부모가 출입한 것도 큰 논란이 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변호사는 "그렇다. 신생아 집중 치료실은 감염에 취약한 이른둥이나 병세가 심각한 신생아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친부모가 아닌 외부인의 출입은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거든. 심지어는 친부모도 하루에 2번만 방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연예부기자는 "그런데 박수진의 경우는 조금 달랐던 것 같다. A씨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했던 A씨가 아기를 보기 위해서 휠체어를 타고 면회를 갔는데 당시 휠체어 밀어주던 친정어머니가 출입을 거부당했을 정도라고 한다. 반면 박수진은 부모가 너무 당당하게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거야. 심지어 담당 간호사가 '안에 사람이 많으니까 나중에 와라'라고 하는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한다"고 A씨의 주장을 전했다.
그러자 S병원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아기 친부모에 한해서 면회가 허용되는 것은 맞다. 의료진 판단 하에 부분적으로 조부모의 면회가 허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박수진 같은 경우에도 의료진의 판단 하에 출입했고"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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