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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재룡의 못 말리는 술 사랑이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붐은 "신혼 초 이재룡이 신동엽을 집으로 데려가서 술을 마셨대"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이재룡이 신동엽을 작은 방에서 재웠는데 아침에 유호정 비명 소리에 일어났대. 거실로 나가보니 신동엽이 온 몸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자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붐은 "그때 이재룡이 유호정에게 이렇게 위로를 했다더라. '당신 정말 결혼 잘한 거야~ 어떤 남자가 신혼에 외간 남자 몸을 보여주겠어?'라고"라고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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