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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포수 웰링턴 카스티요와 계약했다.
야후스포츠 제프 파산, 디 어틀래틱 켄 로젠탈 등은 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카스티요가 1500만달러 보장 계약을 맺었다. 2년 계약이고, 3년째에는 8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있다"라고 적었다.
카스티요는 이번 메이저리그 오프시즌 FA 포수 최대어다. 2010년 시카고 컵스를 시작으로 시애틀, 애리조나를 거쳐 올 시즌에는 볼티모어에서 김현수와 잠시 한솥밥을 먹었다. 올 시즌 96경기서 타율 0.282 20홈런 53타점 44득점을 기록했다.
카스티요의 메이저리그 통산성적은 605경기서 타율 0.259 80홈런 283타점 215득점.
[카스티요.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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