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kt 웬델 맥키네스가 돌아왔다.
맥키네스가 2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kt 오경진 사무국장은 "맥키네스가 출전한다"라고 밝혔다. 맥키네스는 지난달 30일 KGC전에 결장했다. 개인사정상 지난달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맥키네스는 2일 새벽에 입국, kt 선수단에 복귀했다. kt로선 마침 이날 오리온전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게 다행이다. 맥키네스가 그나마 이동거리를 조금 줄였기 때문.
그러나 맥키네스가 정상적인 컨디션을 발휘할 것인지는 미지수다. 최근 4일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발생한 피로가 경기력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이날 경기의 최대 변수다.
[맥키네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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