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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소년공화국 수웅이 방탄소년단 데뷔조였던 사실을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남자 유닛의 리스타트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유닛들은 리스타트 미션을 위해 곡 선곡에 나섰고, 17명 최다 인원이 선택한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방에서 방출자를 가려냈다.
이에 IM 태은은 "옛날에 방탄소년단 백업 댄서를 해서 안무 시안도 했다. 나한테 유리할 것 같아 이 곡은 선택했다"라며 자신을 어필했다.
이어 정상, 태호, 주드, 수웅, 한결, 성준, 준이, 웅재, 태은이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커버할 하양 유닛 멤버로 결성됐다.
한편 임팩트 웅재는 소년공화국 수웅에 "형은 그럼 빅히트 소속사에 있었던 거냐"라고 물었고, 수웅은 "오래는 안 있었다. 운 좋게 (방탄소년단) 데뷔조에 올라 음반 자켓 사진 다 찍었지만 팀이 한 번 깨졌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수웅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연습생 생활도 같이 했고, 그 그룹에도 있었다. 좀 피하고 싶었지만 좋아하는 곡이다. 방탄소년단도 좋아해서 이 곡을 선택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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